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워렌버핏 사망 사건 (문단 편집) == 여담 == 이 사건으로 2010년에 진워렌버핏이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을 때 [[이경규]]와의 대담에서 따끔한 일침을 맞은 것이 예언으로 재조명되기도 했다. 당시 진워렌버핏이 자신은 9년 후에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자, [[이경규]]가 그 때쯤이면 최고의 부자는 커녕 최악의 상황이 올 것이라는 통렬한 조언을 해 주었던 바 있다. [[자살|그 최악의 상황]]이 10년 후에 정말로 왔기 때문에 불과 1년 차이밖에 안 난다. 물론 9년이라는 기간은 이경규가 아닌 진워렌버핏 본인이 먼저 언급한 것이지만, 어찌됐든 이경규의 걱정과 조언이 결국 현실이 되어버린 셈이긴 하다. 그런데 사실은 비단 진워렌버핏 뿐만 아니라 이경규의 성격 및 방송컨셉상 그 방송에 나온 다른 초대 출연자들 대부분에 대해서도 삐딱하고 부정적인 평가를 하긴 했다.[* 화성인 바이러스라는 방송 자체가 괴상하고 특이한 괴짜들만 소개하는 프로였고 이경규가 맡은 역할이 현실감각 없는 괴짜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역할이었다.] 특히 [[김구라]]는 아예 대놓고 방송을 접자고까지 했다. 그리고 이경규가 아닌 누가 보더라도 그 방송에 나왔던 진워렌버핏의 과장된 기행들을 보고 저렇게 하면 나중에 사회적으로 성공할 거라고 칭찬해 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즉, 이경규가 특별한 통찰력을 동원해서 진워렌버핏의 미래를 예견했다기보다는, 특이한 행동을 하는 기인을 보면 누구나 느낄 만한 당연하고 상식적인 얘기를 한 것 뿐이다. 진워렌버핏은 원래는 유신의 팬이었다. 진워렌버핏이 어느 방송에서 회고했던 바로도, 2008년에 처음 아프리카TV에 입성했을 때 알게된 첫번째 BJ가 바로 유신이어서, 신참 BJ 시절에 유신의 방송을 보면서 시청자를 대하는 방법 등을 참고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유신을 존경한다고 수시로 방송에서 밝혔고, 유신이 비난받을 때마다 유신을 옹호해주기도 했다. 진워렌버핏이 유신에게 바랐던 것은 자기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인방 BJ이자 선배인 유신과 합동방송을 하는 정도 뿐이었다. '''하지만 유신은 그런 자신의 팬을 [[손절]]한 것도 모자라 [[토사구팽]]까지 한 셈이다.''' [[로봉순]]은 진워렌버핏과 전화통화를 자주 나누었고 죽기 3일 전까지도 통화했는데, '''항상 유신 때문에 힘들다''' 라며 괴로움을 하소연하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유신은 진워렌버핏이 자신의 열혈팬인 것을 악용하여 버핏 주변에 있는 인터넷 방송인들의 정보를 수시로 수집하여 그걸 특종이랍시고 방송에서 써먹기도 했다. 자기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랐던 진워렌버핏이 자신의 부탁을 거절 못 할 것이라는 것을 악용해 독점 인터뷰라는 형식으로 방송을 하여 버핏이 만들어 놓은 어그로성 이슈를 톡톡히 활용하여 큰 혜택을 보기도 했다. 이렇듯 철저히 진워렌버핏을 이용해 여러 이득을 취해왔음에도, 진워렌버핏을 공격거리 컨텐츠화하기로 한 후로는 안면몰수하고 잔인할 정도로 줄기차게 공격을 한 것이다. 이후 유신은 갖가지 방법들을 동원해 버핏의 물질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 모두를 공격하였다. 진워렌버핏에게 소액이라도 후원을 하는 후원자들이 생기면 신상 제보를 받는다거나 직장앞 1인 시위를 하겠다고 협박하여 후원을 막았다. 협박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도 일부 후원자들의 영업장 앞이나 버핏의 집 근방에서도 [[마이크]]와 피켓, [[현수막]]까지 동원하여 연이어 시위를 하며 버핏과 팬들을 심하게 압박하였다. 버핏을 후원하는 후원자들의 개인정보를 공익제보라는 명목으로 수집까지 하였다. 진워렌버핏은 자신에게 잘못이 있으면 자기만 법적으로 고소고발만 하면 될 일이지 이렇게 자기의 삶을 계속적으로 핍박하고 팬들까지 괴롭히는 행위는 그만해 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하였다. 심지어 버핏이 방송상에서 '''무릎 꿇고 울면서 "유신님에게 항복할테니까 제발 그만 좀 괴롭혀달라"고 빌기까지 했다.''' 하지만 '''유신이 진워렌버핏이라는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포기할 리가 없었다.''' '''버핏이 아무리 빌고 사죄해도 유신은 공격을 전혀 멈추지 않았다.''' 급기야 유신의 5차 집회에선 버핏의 투신자살 소동이 있었는데 이때도 유신은 시위방해가 목적인 단순 퍼포먼스라며 조롱을 일삼았고 예정대로 다음 집회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후 진워렌버핏이 결국 실제로 [[자살]]을 하자 유신은 법적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시위 영상이나 도가 지나친 [[증거인멸|예전 방송분의 상당수를 열심히 삭제]]한 후 그 다음 날 아무일 없다는 듯 다시 방송을 재개했고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유신이 자행했던 시위들은 영업장의 특성상 가게앞 시위활동 자체가 영업장 이미지 하락 등으로 인해 생계에 큰 위협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것이 두려웠던 버핏의 여러 후원자들은 버핏에 대한 후원과 팬활동을 중단하고 유신에게 투항해서 유신에게 여러차례 거액의 후원금을 바치며 항복하곤 했다. 이런 식으로 버핏의 팬들이 유신의 사실상 협박에 못 이겨 유신에게 후원금을 내놓은 사례가 여러 건이다. 사망 4일 전 진워렌버핏은 지인들에게 직접 그림을 그린 집들이 초대장을 카톡으로 돌렸다고 한다. 원래는 19일 입주 예정이었다. 진워렌버핏 본인이 예전에 쓴 판타지 소설 파란이불(씬#46)에서 어떤 사람이 '''20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리자 주인공인 버핏이 구하는 내용이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에서는 자기가 투신자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뛰어내려서 소설과는 반대가 되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orjhk3876&logNo=20133845923&categoryNo=5&proxyReferer=|출처]] 1세대 아프리카 BJ인 [[백반형님]]과 진워렌버핏 모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면서[* 공교롭게도 둘 다 향년 4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세대 아프리카 BJ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 현재 남은 1세대 BJ는 [[까루]]를 비롯한 일부만 남았다.[* 사실 규모나 인지도로 따지면 크게 성공한 [[우왁굳]]이나 [[케인(인터넷 방송인)|케인]] 같은 1세대 BJ가 없는 것은 아니나 이들은 트위치로 이적한 이후로 1세대 BJ들과는 상당히 다른 정체성을 띠게 됐으므로 논외.] 진워렌버핏은 [[사이버 렉카]]로 인해 자살로 생을 마감했지만, 이 사건은 인터넷에서 인간을 괴롭히면 자살로 몰아세울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이상 [[정병섭군 자살사건]]처럼 법이 개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신]]이 구속된순간 법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전에도 인터넷 괴롭힘으로 상대방 인생을 말아먹으려 한 시도는 한둘이 아니었다. 그 중에서는 끝까지 괴롭혀서 [[정신병원]]으로 보내려고 한 사례가 있었을 정도이다.[* 대표적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이러한 사건을 많이 저지른 적이 있다.] 또한 [[정배우 로건·정은주 저격 사건]]에서 로건의 아내가 유산당한 사건까지 있어서 법개정은 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